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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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 조회 236 작성일 09-01-22 14:28본문
안면윤곽 한지 한달 조금 지났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저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조금씩 변하되는 모습에 기뻐서 후기글 남기고 갑니다.
수술대 누워서 마취시작하는거 같았는데 일어나 눈 떠보니깐
얼굴엔 붕대 가 감겨있는거 같았고 정신 없더라구여@@
마취가 덜깨서그런지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뼈를 깍았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팠어요..
하루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제가 너무 난리 친거 같은거 같아요.
아프다고 엄살부리고.. 지금생각하니깐 챙피하기도 하고 웃기네요;;
집에 와서 염증 생길까봐 가글도 열심열심히 하고 하지말라는 것도
정말 잘지키고 약도 잘먹구.. 계속 죽만먹고..
요즘에도 가끔씩 죽먹어요 ㅋㅋ
한달동안 죽만 먹으니 살도 빠졌구요.. 근데 혹시 몰라서
가글 계속하는데.. 이제 안해도 되죠?;;
거울을 보면 울퉁붕퉁한 윤곽들이 없어져서 기분 너무좋아여
조금씩 빠져가는 붓기 통통한게.. 귀여워요 나름..
설 지나고 체크받으러 갈때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께요
입원했을때 생각하면 너무 죄송스럽고 해서;;
음~ 앞으로의 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집에서 더 이뻐지게 피부관리 해야겠어요^^
저 갈때까지 안녕히들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