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수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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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조회 245 작성일 09-01-19 14:46본문
전 친구들 보다 눈 수술을 늦게 한 편입니다.
요즘은 쌍꺼풀은 수술도 아니라고 하지만
실패한 사람도 보고.. 또 제가 그 사람이 될까봐 두려움이 컸습니다.
이런생각으로 친구들이 다들 수술할때.. 관심도 없던 제가..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눈이 조금씩 작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쌍꺼풀 있는 눈이 이뻐보이기도 하구 부럽기도 하고
좀더 이뻐지고 싶어서 수술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후에.. 오페라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왠지 모르게 쓰리엔이란 수술법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회사 휴가를 내고 수술받았어요
역시.. 여자는 눈이 생명인가 봅니다.
붓기도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다행이도 휴가 끝나고 출근할수
있었어요.. 회사 같을때. 동료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약간 민망하기도 했지만.. 다들 이뻐졌다고 하니.. 핫~
갑자기 쌍꺼풀이 생겨서 화장할때마다 어색하지만..
역시.. 너무 이쁩니다.
제가 원하던 라인이 되어가는것 같아서 넘 기분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