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었떤 매부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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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 조회 193 작성일 08-12-11 13:38본문
어렸을때 부터 애들이 제 코를 보고 왜 튀어나왔냐고 물어보고
마귀할멈 같다는 소릴많이 들어서 코얘기만 나오면 어찌나
스트레스던지...
매부리코 상담차 수술받으러 갔는데. 뼈를 깎아야 한다는게 너무
부담스럽 더라구요 약간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평생 매부리코로 살아가는 것보다 한번쯤으 고통(?)이
나을꺼 같아서 .. 맘잡고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살짝 깎고 옆에 코뼈도 크다고 살짝 깎았는데 아픈건
뻥아니고 없어요
붓기빠지고 나니깐 지금 콧등이 날씬해지고 라인이 반듯해요
너무 잘 된거 같아요..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수술 하나도 안아픕니다
그건 걱정말아요..
원장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