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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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 조회 204 작성일 08-12-12 13:56본문
사각턱 수술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학창시절 줄곧 네모난 사각턱때문에 항상 붙여다녔던 별명이
박경림이였습니다... 사각턱 때문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습니다.
제 이름.. 임하영 보다 박경림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ㅜㅜ
집에다가 수술시켜 달라고 때를 써보아도 혹시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 되는마음에 모두들 반대하시고..
이번 학교 휴학을 하면서 그동안 학교 다닐때 틈틈히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드뎌 기다려오던 사각턱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원하던터라 무서운지도 모르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윤곽 수술이 많이 발달해서 사각턱 수술은 아주 간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2개월 지났는데.. 반대하시던 부모님들도 달라졌다고
굉장히들 좋아하시구요..
저또한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마취 통증 부작용 등 여러면서.. 걱정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수술경험도 많은 병원이라서 .. 믿을수 있었습니다. ^^
이제 박경림의 이름이 아닌.. 제 이름으로 불리며 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