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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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조회 222 작성일 08-11-11 14:17본문
안녕하세요~ 저저번주 금요일날 광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광대뼈때문에 고민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상담받고 최종선택은 오페라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에약하고도 얼마나 고민많이 했는지..
다시 취소할까 고민하고 또 어떤날에는 수술날짜를 미룰까도
고민 많았습니다.
마취. 통증. 등등 너무 무서웠습니다.
수술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생각보단 잘 참아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대견 스러웠습니다. ㅋㅋㅋ
일주일 간은 혹 어떻게 될까 무서워서 세수도 못하고 머리도 안깜고
얼굴 건드리지 못해 얼굴 꼴이 말도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2주넘었는데.. 약간 붓기는 있습니다.
요즘 열씨미 호박즙도 먹고 찜질도 열심히 합니다. ㅋ
변화될 제 모습에 기대가 되요.
붓기는 있지만 그래도 광대가 들어가 보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