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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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 조회 304 작성일 08-11-08 13:00본문
턱 광대 수술 3주 지난사람입니다 ..
후기를 읽어보니 참 공감하는글도 있고 잼있네요ㅎㅎ
특히 선풍기 아줌마 압권입니다 ㅋㄷㅋㄷ
턱 광대뼈 수술이라 참 고민도 만이 했습니다.
아프진 않을까
떠도는 소문에 뼈를 깍는 고통 수술후 3개월은 못나간다는둥
등등...;;
엄청난 고민끝에 여기저기 상담후 로미안을 선택하여
수술을 마쳤습니다 뼈를 깍는 고통은 어디갔는지 없고
붓지 말라고 붕대 감아놓은것이 좀 힘들뿐 별루 힘든점은
없었습니다.
전 만이 붓는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다행이도
지금은3주 지났는데 전에 얼굴보다 작아졌어요 ㅎㅎ
아직 붓기가 덜 빠졌는데도 말이죠 ^^*
엄청나게 부럽죠?ㅎㅎ
제가 광대뼈가 좀 심했구 턱뼈도 좀 있어서 얼큰이라고 친구들이
많이 놀렸었거든요 ㅠ0ㅠ 이미지도 많이 강하고...
3주 지나면서
점점 작아지는 제 얼굴이 마냥 신기합니다
오페라쪽에 대고 절두 했어요 집에서혼자 키득키득!!
옆라인 정면 둘다 굴곡이 없어진 제 얼굴에 너무 자신감이생깁니다.
살아가면서 자신감이란 참 중요한것인데 오페라가
절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 얼굴이 이렇게 작아질수 있다니 참..
29해를 헛살았구나 하는맘뿐 ㅎㅎ 좀더 일찍 오페라를
만나지 못한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구요 오페라 찾아가셔서 상담해보세요
3주밖에 안지난 제 얼굴이 수술전보다 작습니다.ㅇㅋ?
붓기는 점점빠지는데 제 얼굴이 너무 작아지는거 아닌가싶고
거울만 보면 자꾸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ㅎ
이게 제 얼굴이라는 사실이 참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