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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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 조회 193 작성일 08-11-07 14:03본문
안녕하세요^^
가슴성형으로 전에 없던 자신감이 생겨서 이렇게 후기 글 남겨요
가슴이 없을땐 달라붙는 옷을 전혀 못 입었어요 ㅡㅡ
완전 평면이라..
뽕을 해도. 뽕을 한게 티가 나잖아요..
그래서 맨날 박스티 이런것만 입고 다니고..
친구들이랑 목욕탕에 같이 가본적도 없는데
친구들은 뽕했따고 놀려대고..
그정도까지였으면 정말 티가 많이 나는 것였잖아요 ㅜㅜ
얼마나 상처를 받았었는지 몰라요..
나중을 위해서 지금 쫌 아프더라도 견뎌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었어요.
수술한지 4개월 쫌 넘은거 같은데.
이젠 자리를 좀 굳혀가는지 아프지도 않아요
물론 가슴 싸이즈도 맘에 들고.
촉감도 물렁물렁한게. ㅋㅋ
아픈만큼 성숙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이제는 달라붙은 옷도 사고.. 몸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년 여름이 기다려 져요..
수영장에가서 비키니를 입을 제 모습을 상상만해도
기분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