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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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혀** 조회 260 작성일 08-10-13 13:52본문
안녕하세요
벌써 가슴 확대 수술한지 2주째 되는 25살 여성입니다.
체구는 크나.. 작은 가슴때문에 늘 고민이였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고 처음 여기 병원을 방문했을때 원장 선생님께서
상담도 편하게 잘해주시더군요.
상담하고 바로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너무 큰 사이즈 본다 자연스러운 사이즈가
좋다고 하면서 제 몸에 알맞는 사이즈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면서요..
사이즈는 원장선생님 말 듣기로 했습니다.
수술대에 오르고 .. 주사 맞고..
그리고 깨어보니.. 입원실 이 였습니다.
아.. 근데.. 아파 뒤지겠더라구요 ㅡㅡ;;
안아프단 사람들도 있었는데.. 마취깨고 한시간 지나서
가슴에 압박 붕대 감겨있고.. 좀 아프더라구요.. ㅋㅋ
다음날 퇴원해서 집으로 갔는데 더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뻐지는 것이니깐 꾸준히 참았습니다.
첫날 보다는 덜 아팠습니다.
일주일. 맛사지 했습니다.
맛사지할때.. 아플줄 알았는데.. 일주일이 지나서 그런지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참을 만한 통증 정도? 입니다.
오늘로써 이주일 째 입니다.
붓기도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지금은 가벼운 통증만
있습니다. 그래도 이뻐진다는 생각에 기분 좋습니다.
원장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