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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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 조회 265 작성일 08-10-13 16:39본문
안녕하세요
20초반 남성입니다..
수술하기전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되게 심한편이였습니다.
코가 상당히 못생겨서 전제적으로 봤을때도
못난이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남들 앞에 나서는 것도 엄청 싫어 했습니다.
남자는 코가 생명아닙니까. ㅋ
고민 하고 부모님을 쫄라서 성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무슨 남자가 성형이냐고 했고.. 전 정말
몇달간 설득에 들어갔습니다.
부모님께서 하라고 했을때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엄마랑 성형외과에 상담받았습니다.
엄마가 여기 오페라에서 하라고 해서 여기 에 수술 날짜 잡고..
성형하였습니다.
지금은 대 만족입니다. 성형하고 나서 한 보름간. 밖에 외출도 잘
못했습니다. 붓기도 심하고. 그래도 창피하더라구요. ㅋㅋ
지금 한달지났는데. .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칭구들을 만나도.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도.. 즐겁습니다.
정말 남자는 코가 생명인거 같습니다~!!
코 하나만으로 얼굴 인상? 아니 생김새? 암튼.
잘생겨 보인다네요 칭구들이.
얼굴중에서 가장 중심있는 부분이 코라서 그런가 봅니다.
암튼 .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