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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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조회 200 작성일 08-10-10 16:04본문
벌써 가슴 축소 한지도 6개월째 이네요~
원래부터 가슴이 컸고 늘어졌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니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님 너무 지나 치게 커서 독이 된건지
늘어진 가슴은 더 늘어지고.. 어깨와 등 통증도 있었습니다.
간간히 어깨와 등 통증때문에 물리치료를 받아왔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아도 통증은 그때 뿐이 었고
제 생각에 원인은 가슴에 있는거 같아서 병원 이리저리 알아본결과
가슴이 원인이였습니다.
가슴 축소는 너무 큰 수술인거 같아서 두려웠습니다.
민망하기도 하구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1년쯤 지나 도처히 안되겠더라구요.
1년전 병원상담 받으러 다닐때 여기 원장선생님께서
상담을 친철히 해주신게 기억이 남아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하고.. 쫌 아팠습니다. 붕대에 칭칭 감겨져 있는 내 모습도
징그러웠구요.. 축소라 그런지 가벼워 진 느낌은 들더라구요..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점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진작에 할껄 후회하게 됩니다.
어깨와 등통증도 상당히 줄었구요..
옷을 입어도 옷맵시가 살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움직임도 훨씬 수훨해 졌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