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살은 정말 무시 못합니다. 20대 그나마 그래도 아주 보기 흉할 정도의 팔뚝은 아니였지만 30대가 되자 살이 조금씩 조금씩 붙더니.. 저는 팔뚝에도 유난히 심하게 살이 찌었습니다. 운동을 해도 팔뚝살은 그리 쉽게 빠지지가 않았습니다. 점점 팔둑 윗부분이 살이 축~ 늘어지는게... 정말 갈수록 우울해 졌습니다. 지방흡입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병원일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상담한 병원중 여기가 가장 친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날짜 잡자고..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수술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수술하고 바로 효과는 안나타나고 한 2개월째 부터 서서히 나타났습니다. 조급했던 제 마음은 서서히 풀려지고 지금 4달 정도 지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축 늘어져있던 팔뚝 살들은 어디간데 없어지고. 아주 얇아졌습니다. ^^ 그 덕분에 올여름 민소매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예전 같음 엄두도 못냇을텐데요.. ㅋㅋ 효과를 봐서 기분 너무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