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쌍꺼풀 수술받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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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 조회 333 작성일 08-10-03 15:00본문
이제서야 후기 남겨요.
요줌 너무 바빠서여.^^
병원 여러군데가서 알아보다가 친구한테 어떻게 소개받아서 상담받으러갓엇는데
너무 맘에들고 믿음이 가게되서 바로 그날에 예약하고 그다음날 수술받았어요
잠깐 잠들더라구요 링게맞고 한참지나서 의사선생님이 안어지러워요? 그래서
전혀아무렇지않아요 이러자마자 기절하듯이 잠들어서 무슨 우주여행하는거같이
막 그렇게 이상한 기분들더라구요 막 그와중에도 수술하는소리 살짝살짝들리고
정신없고 너무너무 어지러웟어요ㅜ 깨보니까 수술시작한지 얼마 안된거같앗어요~
정말 다 괜찮았는데 피 흐르는느낌.. 하여튼 몇일잇다가 실밥빼러갔는데
친구들이 실밥뺄때가 훨씬엄청아프다해서 또 겁먹고 잇엇는데 정말 실밥뽑는느낌도
안낫어요 그래서 너무 좋앗죠 그런데 간호사언니가 눈에 펜으로 디자인했던거
너무 팍팍지워주셔서 그게좀아팟어요~ㅜ
그리고 붓기 정말 쫙쫙빠지더라구요 원래 제가 잘붓는편인데..
그리고 학교가서도 친구들이 다 제가 제일 수술잘됫고 이쁘고 자연스럽다
이런말 많이듣고 그래서 기분정말좋아요
오페라가 수술 정말 잘하긴 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