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가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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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조회 319 작성일 08-09-23 15:50본문
벌써 한달 전이네요...
앞광대는 없는데 옆 광대만 불쑥 나와서...날카로왔던 인상을
가졌으니 말이죠...자칭 타칭 신정환 ㅋㅋ
좁은어깨 넓은 얼굴의 그녀 바로 저 ㅋㅋㅋㅋ
이런 모습이 저에게는 스트레스였습니다.
수술을 한다는게 솔직히 너무 무서웠습니다.
평소에 주사 맞는것도 싫어했으니까용...
그러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커피숍에서 기다리는뎀
친구가 늦는다고 하더군요..
이게 운명을 바꿀줄은 ㅋㅋㅋ
잠시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오페라성형외과라는 간판을 보고...
오페라 뮤지컬을 좋아 하는 저로서는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때울겸 상담이나 받아보자고 하는 마음으로..
운이 좋았는지 상담을 바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실장언니에게 상담받고 원장님에게 친절한 상담속에
자세히 설명을 들으니...겁 많은 제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집에와서 고민좀 했습니다..그리고 전화로 재차 상담도 했구요.
하기로 하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무서움을 가지고...
처음 수술을 하고나서 붓기가 안빠져서 불안했습니다.
지금보면 처음에는 붓기가 당연한건데 말이죠...ㅋㅋ
그런데 지금은 너무 좋네요...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운명을 바꿔 놓은 친구에게 감사하며 ㅋㅋ
특히 수술을 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복 받으실꺼에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