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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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조회 333 작성일 08-09-11 14:44본문
3~4년전의 절개로 한 두터운 쌍꺼풀때문에 계속 고민해 오다가 김석한 원장님을 믿고 수술한지 이제 일주일이네요. 제 상태는 라인이 좀 두껍고 속눈썹이 살짝 들려서 눈화장을 꼭 하고다녔었어요.. 남들이 보고 수술한 눈인줄 알아보고 쳐다보고 하는게 신경쓰여서 수술을 결심했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비포 유명한거 알고 원장님 믿고 어렵게 수술 결정했어요. 수술대에 누웠는데 그렇게 걱정스러울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 실망스러우면 어쩌나.. 붓기가 빨리 안 가라앉으면 어쩌나..하고.
그렇게 고민하고 불안해 하면서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스르르 눈이 감기더니…. 잠시 뒤에 정신 드니깐 원장님이랑 간호사분이 뭔가 하면서 눈 떠라 감아라 하시더니 끝났다고 하대요. 중간에도 간혹 어떻냐고 물어보시고…
원장님이 정말 신경 써서 해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수술하고 얼음찜질 20분정도 하고나서 거울을 보니까 약간 멍이 들고 붓기가 좀 있는 듯 싶었지만 수술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전보다 라인이 작음이 느껴지더라구요. 붓기는 워낙 이전에 심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다고 못 느꼈어요.
실밥 뽑고 나서도 간호사언니가 재수술전보다 오히려 얇다고^^;;
집에서 열심히 얼음찜질하고 있는데요 붓기만 가라앉으면 얇고 정말 예쁠 것 같아요. 하길 잘한 거 같아서 정말 돈이 안 아깝습니다.
아직은 일주일밖에 안되서.. 붓기 때문에 쌍꺼풀 위에 살이 한 겹 더 지네요.
빨리빨리 자연스러워져서 맘껏 밖에 다니고 싶어요.
저처럼 재수술로 고민하시는 분들.. 이제 그만 고민하시고 김 석한 원장님과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