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뚱이란 별명에서 이젠...멀어진 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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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조회 326 작성일 08-09-02 18:25본문
소아 비만으로 어린시절 부터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고 누구하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사춘기때 부터 정말 지금 20대 후반이 되기까지 안해본거 없이 ....살빼는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죠...ㅠㅜ
끈기도 없고. .쉽게 포기하는 성격으로..먹고 먹고 또 먹고..그러다 거식증도 걸려보고..~~ㅠㅜ -.-;
작년 가을부터 강남근처 모 운동센터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해봤지만/....허벅지와 복부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신중히 강남과 압구정 성형외과를 한 20여군데...알아보다...알게된 오페라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술을 받았습니다 ...
수술을 결심한 후에는 절대 타 병원과 비교하지 않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수술 날을 기다렸어요//
수술 당일 정말 떨리는 마음과 또 다른 ...운동으로도 빠지기 힘들었던 하체의 살들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또한 기뿌기도 했답니다.ㅋㅋ
한 2주에서 3주 정도 되고 나니...한결 가벼운 느낌의 ...바지를 입어도 ...예전 같지 않음에...넘 기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