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해골녀였는데 요즘은 신세경 닮았다는 소리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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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회 590 작성일 13-05-03 17:36본문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얼굴에 살은 왜이렇게 빠지나요 ㅜ
저는 다이어트하면 얼굴살만 쫙쫙 빠져요
▲ 얼굴 전체 지방이식 전
그래서 별명이 해골녀였구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죠?
이마는 납작
볼살은 계속 계속 빠지고...
하루는 아빠가
한숨을 쉬시면서
"너 그래갖고 시집은 가겠냐?"
이러시는 거에요 ㅠㅠ
안 그래도 서러운데!
요즘은 딸바보가 대세라던데
나는 아빠 눈에도 못생겨 보인단 말인가 ㅠ
사실 어릴 때는 예쁘단 소리도 종종 들었는데
세월이 참 야속하더라구요..
더이상 늦으면 정말 큰일나겠단 생각에
얼굴 전체 지방이식을 받아야겠다고 결심을 굳혔어요
저도... 시집가야죠 ㅜㅜ
▲ 얼굴 전체 지방이식 후
짜자잔 ㅎㅎ
여기서부턴 얼굴 지방이식 후 사진들이에요 ㅎ
위의 사진들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확실히 어려보이죠?
역시 볼살이 여자 얼굴 나이를 네댓살은
좌우하나봐요 :)
예전엔 화장할때
여기저기 쉐이딩 넣기 바빴는데
요즘엔 얼굴에 볼륨이 살아나서 ㅎㅎ
화장할때도 신나요! ㅋ
잃어버린 시간을 찾은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까요?
아 세살만 어렸어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진짜 이루어진 느낌? ㅎㅎ
제 입으로 말하긴 뭣하지만....
저 요즘 신세경 닮았다는 소리도 듣는답니다 ^^;;
해골녀 노안녀 소리 듣다가
많이 출세했죠 ㅋㅋ
친구들도 부럽다고 난리고
아빠도 이젠 딸바보 모드 ㅋㅋㅋ
무엇보다 내 눈에 예뻐 보이니까 너무 좋아요 :)
얼굴에 예쁜 볼륨 만들어준
오페라성형외과
정말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