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평가슴에서 완전볼륨감을 갖게되었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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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 조회 3,346 작성일 11-01-28 16:58본문
"가슴이 편평하다"라는 말 이해 되실까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시면 잘 모르실꺼에요.
가슴 볼륨때문에 수없는 콤플렉스와 애로사항을 겪었던 저!
셀카를 보시듯 흔히 남자들이 말하는 절벽.. 등하고 구분이 안갈뿐더러 옷을 입어도 에휴=3
이세상의 엄마들도 "여자"이고 싶다!
여름되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져요.. 그래서 가슴확대를 결심했습니다.
정말 가슴볼륨의 한때문에 큰 보형물하고싶었는데
원장님께서 250cc로도 자연스럽고 볼륨감을 얻을수 있을꺼라고 하셔서
그말에 끄덕끄덕(--)(__)(--)(__) 동의하고 수술결정!
지난 과거들의 콤플렉스 고민들과 작별을 고하며. 잘가라~~ 작은가슴!
밑에는 몇일안됬을때 경과볼러온날이에요 ㅋ
기념 아닌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압박붕대 풀고 가슴을 본거라 갑자기 커진 가슴이 신기하더라구요.
찰칵찰칵 막 찍었네요☞☜
수술하고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빠르다고 하잖아요.
진짜 일주일이 후다닥 가더라구요
일주일 지나고 마사지했는데 혼자서 하기 힘들어서 매일병원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 하는 사진이에요. 찍어달라구 부탁했어요
맨날갔는데도 귀찮아 하지 않고 항상 친절히 맞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코디네이터분들 감동. 감사감사!!
어쨌든 시간은 흘러흘러 한달을 넘어선 사진입니다!
아니 이게 누구신가? 싶을정도로 가슴이 달라졌죠? ㅜㅜ
80B컵이 말이 되냐구요!!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
정말..너무행복해요.ㅠ가슴없어서 못했던게 너무너무 많았는데..
예전에 입던 속옷이 작아보일정도에요.
그리고 수술전에는 여름옷도 그렇고 가슴 파인 옷은 잘안입었는데
이제는 당당히 입는답니다. 호호
2달정도 지난 사진이에요.
이제 여자로서 맺혔던 한이 풀리는듯하네요. 옷을 입어도 가슴이 살아요 ~^^
넘 평평했던 가슴이 갑자기 커져서 티날까봐 숨기고 다니느라 급급한데 그래도 혼자서 너무 뿌듯~~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는것 보다는 성형으로 자신감을 찾아서 참좋아요.
그리고 수술하면서 든 생각은 가슴수술은 생각보다 단순한 수술은 아니기에
보다 신중하게 병원을 고르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특히 사후관리 잘해주는 병원이 중요한데 그런점에서 오페라 선택 잘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