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선해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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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조회 955 작성일 10-12-16 14:04본문
안녕하세요. 전 사각턱에 광대뼈가 튀어나와
진짜 심술난 언니처럼 생겨서 사람들이
잘 접근을 안 하는 얼굴 상이예요.
제가 살짝 만 혼내도 다른사람이 하면 괜찮은데
제가하면 더 못되게 하는것처럼 보이는 그런 타입...
사실은 성형하는 것 조차 무서운 여린 아줌마인데...
여튼 휴가도 받고 해서 예전부터 고민해왔던
안면윤곽을 하기로 했지요.
광대뼈도 낮게 하고 얼굴도 브이라인..수술을 받기로 했으면서도
그런날이 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섭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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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고 압박붕대도 하고 일주일은 정말 괴로웠습니다.
특히 피통달때는 너무 불편했고요..
다행히 옆에서 코디분들이 불편할때마다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퇴원을 하고 몇 주간은 부기가 말도 못할정도로 부었더군요
원래 사각턱이었을때도얼굴이 컸는데 부기까지 가세하니
제 얼굴은 완전 큰 바위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정도 지나가니 부기가 완전빠져
이건 누구? 저에게도 웃는 날이 찾아왔어요.
인상도 많이 선해지고 회사에서도 대리님 성형하니깐 얼굴이 정말 예뻐지셨어요
라고 그러니 세상이 달라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