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집은 그렇게 왜소하고 깡마르진 않았는데 얼굴이 좀 작은 편이였어요.... 그래서 얼굴이 더 커보이는 것 같았어요 ㅠ 얼굴이라도 통통해 보여서 제 콤플렉스인 점을 보완하고자 어떤 방법으로 수술 받으면 나아질까 싶어서 알아보다가 자가지방이식술을 받으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성형외과 상담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충청도쪽에 사는데 그쪽보다는 서울에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날 잡고 2일동안 5군데를 상담 받았었어요... 5군데 중 젤 나은 곳이 오페라성형외과 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충청도에서 여기까지 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ㅎ 볼이랑 팔자주름쪽 이마쪽에 지방을 넣었는데요 수술 결과 얼굴이 동글동글해져서 그런지 몸집이 좀 있어보이진 않고 몸 전체적으로 조화가 맞아서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얼굴도 작아보이기도 하는.. 제가 원하는 정도로 되었어요~ 그렇다고 얼굴이 그렇게 커 보이진 않아요~ 지방이식도 괜찮은 것 같아요..^^ 수술 한지는 2차 포함해서 4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방이식술에도 전문의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생착 결과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오페라 원장님께서는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ㅋㅋ 간호사 언니들 코디언니들도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