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당당하게...자신감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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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 조회 273 작성일 10-06-30 17:35본문
지난 가을에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어요.
수영복 입고 헐리웃 기분 내는게...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워터파크 갈 때나 수영장 갈 때....
항상 저는 비키니를 입으면 몸이 움츠려 들고 은근히 친구들 뒤로 숨고
그랬습니다...
밋밋한 제 가슴...
정말로... 민망하고 창피하더라구요....
와이어로 모아주고 뽕 몇겹을 넣어서 볼륨을 살린다고 하지만..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들 보면 모두 민망하고 사진을 지워버리고..
섹시해 보이지도 않고 비키니 입은 것 같지도 않고.. 몸매도 날씬한 편인데
나무 막대기 같구.....ㅠㅠㅠㅠㅠ
여름마다 놀러갈 때마다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갖는 것 같아
수술을 결심했어요...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괜찮았어요.
수술 받고 나서.....제 가슴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자연스럽고 예쁘게 라인이 살구...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