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덕분에인생이변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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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조회 311 작성일 10-07-06 17:45본문
턱 수술 한지는 좀 됬는데 고맙기도 하고 저한테 수술할 때 도움 주셨던 분들이랑 친절하게 대해 주셨던 분들 모두 생각나고 해서 글 적으러 왔어요^^
저도 수술 하기 전에 엄청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저 같은 분들한테 도움을 드리고자 고민만 하고 계시는 분들한테 용기도 내 드릴겸 도움도 드릴 겸 후기를 적어요 ㅎ
저는 수술 할 때 생각보단 안 아팠어요~ 아예 안 아프면 거짓말이죠 ㅎㅎ
음식 씹는 거 하품하는 거 껌 씹는 거 모두 조심하고 있어요 ㅎㅎ
선생님께서도 4~6개월 정도까지는 그래도 조심해야 추후에 편안해지고 효과볼 수 있다고 하셔서 저는 그 말 그대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ㅎ
힘 든 건..실밥 풀기때까지는 음식을 잘 못 먹는 게 힘들 뿐이였어요 ㅎㅎ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못 먹게 하는 건 정말 큰 고통이였거든요 ㅠ
수술한 것보다도 엄청나게 큰 고통...ㅠ
수술하고 붓기 빠지고 나니깐 사람들이 인상 부드러워졌다고 살 빠졌냐고 예뻐졌다고들 하네요 ㅎ
요새 너무 기분 좋게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