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짱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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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 조회 112 작성일 14-03-14 00:00본문
제가 약간 긴 매부리코여서
어릴 때부터 친구들한테 남자코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코가 듬직하다면서 피노키오처럼 코가 자라는 것 같다고도 하고
제가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사춘기시절에 혼자 상처 많이 받고 집에서 울기도 했답니다..
부모님한테 코수술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아버지가 워낙 반대하셔서..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하려고 했지만 못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고 오는 거 보면서 내심 부럽고
저도 하면 얼굴도 작아보일 것 같아서 아르바이트해서 일단 허락해주시면 언제든지 바로 하려고
돈 모았어요..
그러다가 긴 설득 끝에 드디어!! 부모님이 허락해주셨어요 ㅠㅠ
물론 제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워낙 콤플렉스다 보니까 ...
주변 친구들이 일단 필러 맞아보고 잘 나오면 수술 하라고 해서..
먼저 필러부터 맞아보고 마음에 들면 하기로 했는데..
주변에 싸게 할인해주는 곳이 많더군요.. 근데 거기서 한 애들 보니까.. 3개월?? 정도 되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서..
저는 좋은 약품 쓰는 곳을 찾았어요.. 필러라도.. 오래가야 하잖아요??
상담 먼저 받고 필러 맞았는데요..
바로 후기 쓰려고 했는데 ㅎㅎㅎㅎ
3달은 지나봐야 효과를 알 것 같아서 쓰고 싶은데 꾹꾹 참았습니다..
너무 대만족이에요!!
매부리 때문에 길어보였던 코가 매끈해졌어요 ㅠㅠ 감격~!!
코가 달라지니까 얼굴도 작아보이고 만족합니다...
그냥 수술 할 걸 그랬나봐요 ㅋㅋ
콤플렉스 탈출시켜주신 원장님께 ㅠㅠㅠ정말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