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부터 눈이 많이 작아서 남들은 렌즈란걸낄때..

저는 렌즈가 안들어가서 안경을 끼고 다녔어요

솔직히 말하면 안들어가는건 아니고 들어가긴하는데 정말 힘들게 들어갓어요

대학생활을하다 군대를 가게됫고 군대에서는 눈때문에 혼난적도 많았어요

군대에서 제대하고 눈수술을 하려고 알아보다 아는 친구에 권유로

오페라에서 수술하게 됫죠!!

처음에는 무서웠습니다 한번도 몸에 칼을덴적이 없어서

하지만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계속 긴장

할거없다면서 말걸어주시고 원장님도 걱정말라며 안심시켜 주셔서

그나마 긴장을 덜한겉 같네요 ㅎㅎ

수술한지 한달 반? 정도 지낫는데 붓기가 거의다빠지 수술후에 눈이 이제야

잘됫구나 하며 안심하고 있죠!! 정말 작았던 제눈이 너무 또렷해지고 날렵해졌다 해야하나

주변에서 다들 놀래고 저도 가끔 놀랠정도로 이미지가 변해서

너무 좋네요!! 솔직히 행복하네요~ 스트레스 받던눈이 이제는 제매력 포인트가 된거같아요

늦었지만 원장님 간호사분들 그때 긴장 풀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또렷하고 제마음에 쏙드는 눈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페라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